환노위 전체회의서 '청문회 실시계획서' 의결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열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인사청문 자료 요구 건은 총 1602건이 접수됐다. 환노위는 8일 오후 2시까지 해당 기관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출석을 요구한 참고인은 총 1명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중진 의원으로 대선 과정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재명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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