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모집…1대1 수출상담 등 지원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14일까지 올해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 주선, 상담장, 통역, 현지 차량, 항공료(1개사 당 1인, 항공료의 50%)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 증명원, 수출실적 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 기업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현지 바이어 매칭부터 상담, 통역 등을 지원해 도내 K-뷰티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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