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투입, 233면 주차공간 조성
구미시 산동읍·옥계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우항공원 일대는 상권 밀집 지역임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가 상존해왔다.
시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산동읍 신당리 4,173㎡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공영주차장(233면)을 완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단순한 기반시설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주차장 조성은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산동·옥계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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