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 등 대상으로 마련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여름철 화재 발생률 높은 곳 서한문 발송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강화 등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7∼8월) 화재 건수는 전체 화재의 14.9% 수준인 2만8000여건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9.8%, 151명으로 조사됐다.
우병욱 서부소방서장은 "작은 방심에도 큰 화재가 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점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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