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0주간 43시간 교육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영농 기술 습득 지원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총 10주간 4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는 ▲농촌의 이해 ▲밭작물 재배 ▲사과 재배 ▲자두·체리 재배 ▲로컬푸드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다. 18일 선정된 교육 대상자에게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질 높은 수준의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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