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산학협력 생태계 본격 가동"
AI 인재양성,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등 7개 분야 10개 기관과 협약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중점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산·학·관 협력 전략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RISE센터, 성동구청,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메가존클라우드, LG유플러스, 유비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엔슬파트너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특허법인 유일하이스트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양대의 RISE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 한양대는 ▲서울형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기업 성장 지원 ▲산학협력 인프라 고도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는 다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기관들은 ▲AI 청년 인재 양성 ▲AI·클라우드 융합인재 양성 ▲글로벌 창업 기업 육성 및 투자 지원 ▲외국인 유학생 취업·인턴십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및 사업화 지원 등 총 7개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기정 총장은 환영사에서 "RISE 사업을 통해 서울의 전략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학 중심 지역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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