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부모가 집 비운 사이에 어린 자매 참변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5/07/03 13:12:0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8·6세 자매가 숨진 가운데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 화재현장에서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 11살, 7살 어린 자매가 숨졌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58분께 기장군의 한 13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내부에 있던 어린 자매들은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감식에 나섰다.

한편 지난달 24일 새벽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10살, 7살의 어린 자매가 숨진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사고 당시 부모는 새벽 일을 하러 나가 집을 비운 상황이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8·6세 자매가 숨진 가운데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 화재현장에서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8·6세 자매가 숨진 가운데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 화재현장에서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8·6세 자매가 숨진 가운데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 화재현장에서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8·6세 자매가 숨진 가운데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합동감식에 나선 경찰 과학수사 요원들이 화재현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8·6세 자매가 숨진 가운데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6층 화재현장에서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8·6세 자매가 숨진 가운데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합동감식에 나선 부산소방 관계자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으로 올라가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3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해 소방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7.03.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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