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시설 등 8개 사업장 운영·관리
7명 이사진 총괄…1본부 2실 6팀 162명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공단은 시 공공하수·폐수처리·바이오가스화·재활용선별시설과 종량제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공영주차장, 대산공영버스터미널 운영·관리 총 8개 사업을 맡는다.
시는 이날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성호 공단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공단은 이날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을 5대 운영 방침으로 정했다.
공단 조직은 1본부 2실 6팀 162명으로 구성됐다. 김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의 이사진이 운영을 총괄한다.
김 이사장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출발을 알린 시설관리공단이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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