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에 음경택 의원이 선출됐다. 또 부대표에는 강익수 시의원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최근 의원 총회를 열고, 음 의원과 강 의원을 대표와 부대표에 각각 선출했다.

음 대표는 "소속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는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양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대표는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출신의 음 대표는 3선이고, 호계1·2·3동, 신촌동 출신의 강 부대표는 초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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