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지방정부 수석장관이 전날 밤 늦게 발생한 이 화재 사망을 소셜 미디어로 알렸다.
이 화재는 유럽 대륙 대부분을 휩쓸고 있는 폭염 와중에 발생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앞서 6월에 해당월 최고 기온이 기록되었다.
카탈루냐 화재는 농촌 레이다주에서 일어났고 순식간에 농촌 지역을 태우면서 거대한 연기 기둥을 만들어냈다. 소방관들이 진화 벽을 만들기 전에 6500㏊가 태워졌다.
당국은 스마트폰 메시지를 통해 1만 4000여 명 주민들에게 실내에 있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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