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서경대는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진행된 '2025 제3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에서 성북구청과 성북클러스터 4개 대학(서경대·고려대·국민대·한성대),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함께 '대학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성북구 및 관내 대학교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 프로그램 추진 ▲성북 클러스터 대학 입주기업 판로 개척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과 창업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이날 개최된 '2025 제3회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 행사에는 성북클러스터 각 대학 소속 입주기업과 재학생,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성북클러스터 대학들과 입주기업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창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철민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경제와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클러스터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창업하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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