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국민의 평생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7330'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 대표 캐릭터인 '달리'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캐릭터 '크미'를 활용한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생활체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에정이다.
또 대한체육회 주최 행사에서 공동 홍보관과 미래건강검진 구역도 운영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민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생활체육 실천이라는 점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MI와 함께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평생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체육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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