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해안경비단, 장애인센터와 '해안 정화 활동' 등

기사등록 2025/07/02 13:29:22
[제주=뉴시스] 제주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이 2일 서귀포시 보목동 구두미포구 일대에서 장애인지원센터 등과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안경비단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경찰청 제주해안경비단은 2일 서귀포시 보목동 구두미포구 일대에서 행복나눔 장애인통합돌봄지원센터와 함께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비롯해 범죄 예방, 친화적인 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경비대원 등 10여명은 이날 해안가와 포구를 순찰하며 방치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성부 신임 제주동부소방서장, 선박 화재 예방 현장점검
[제주=뉴시스] 강성부 신임 제주동부소방서장 등이 2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선박 화재 예방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동부소방서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제주동부소방서는 2일 새롭게 취임한 강성부 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박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 서장은 이달 1일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이날 성산항과 오조항 등을 방문해 어선 밀집 지역 화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수협 및 어선주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소방 안전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또 주요 항포구 내 소방시설 설치 현황 파악과 신속한 소방차량 접근성 확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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