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권 대학중 유일
한·일 미래세대의 교육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청년세대 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 대학이 추천한 우수 교환학생을 선발·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충남대는 5명의 학생을 국립국제교육원 장학생으로 추천한다. 장학생에게는 왕복 항공료와 학업 장려금(1개 학기)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대는 매년 일본 오사카대학 등 우수대학과 학기제 교환학생, 방학 단기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약 80명이 교류를 하고 있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한-일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대의 우수한 글로벌 역량을 반증한 결과로, 앞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과 상호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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