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31일까지 진주중학교 기운찬마루 체육관에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방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진주중학교에서 진행되는 개방지원사업은 역도와 헬스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중학교 프로그램 운영은 평일 오후6시30분부터 오후9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9시~오후2시 운영되며, 현재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30명 한정)으로 회원모집을 진행 중이다.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업무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환경해양대학 1층 꿈바다 회의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지구환경 융합분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수목 피해의 원인 진단, 생육 환경 분석 및 맞춤형 관리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협력과 자문 및 기술 개발 ▲기후 및 환경 변화가 수목 건강 및 도시녹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및 대응 방안 수립 ▲수목 생태환경 개선, 병해충 관리 및 생태복원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인적자원, 보유장비, 시설 및 기술정보의 공동활용 및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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