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 원장 "도민 체감 문화예술 서비스 노력"
김종부 원장은 기념사에서 "공공기관 직원의 기본 덕목은 '선공후사(先公後私)'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진흥원 미래 10년을 준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정 서비스를 적극 펼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행사는 '도민과 함께 걸어온 12년,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진흥원'을 슬로건으로, 박완수 도지사의 축하 메시지, 신규·승진 임용장 교부, 기념케이크 커팅, 전 직원이 직접 제작한 축하영상 상영, 진흥원 미래 발전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객만족 경영 실천을 위해 최효정 경남일보 경제연구소장이 '프로 일잘러의 친절과 전략적 소통법'을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3년 경남문화재단과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했다. 2017년 11월 본원을 합천군 덕곡면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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