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일 학생교육원 청운관에서 교육청과 직속기관 팀장을 대상으로 직선 4기 3년의 교육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실력, 인성, 세계로, 미래로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지난 3년의 성과를 담은 전시물을 관람하고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365-스터디룸, 인공지능(AI) 인재양성 강국을 위한 전국 최초 AI교육원 설립, K-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청소년 정치학교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광주교육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6월 개장한 어드벤처 챌린지93 체험활동, 광주교육 성과 도전 퀴즈,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대표의 '조직을 바꾸는 힘, 솔선수범의 청렴'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3년 간 광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며 "교육 본질의 회복으로 학생의 성장을 미래로 이끌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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