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새마을금고, 금융지원 특별보증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5/07/01 17:39:54

새마을금고, 충북신보에 2억원 특별출연

충북신보, 소상공인 등에 30억원 보증 지원

[청주=뉴시스] 충북신용보증재단,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의 금융지원 업무협약 모습. (사진=충북신보 제공) 2025.7.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충북신보에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30억원의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특별보증의 경우 충북신보에서 보증료율 0.2%p 감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임산부, 다자녀 가정 등 출생 장려 고객과 충북신보 보증부대출을 정상 상환한 이력이 존재하는 고객에게는 보증료율 0.2%p를 추가 감면해 준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등은 '보증드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신보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보증드림'을 신청하면 재단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북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충북신보와 새마을금고 간 첫 번째 특별출연 협약 사례"라며 "금융회사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해 효과적인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