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 비대위원에 박진호·홍형선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제23차 상임전국위를 개최했다. 상임전국위는 당 유튜브 국민의힘TV 생중계 및 ARS 투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상임전국위 안건으로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 임명안과 당규개정안이 상정됐다. 총 51명의 상임전국위원을 대상으로 ARS투표를 진행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명안은 35인(투표율 68.6%)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31인(찬성율 88.6%)으로 원안 의결됐다.
당규 개정안은 35인(투표율 68.6%)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33인(찬성율 94.3%)으로 원안 의결됐다.
이날 비상대책위원 임명에 따라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절차를 완료하게 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당 조직 재정비와 민생 안정에 매진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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