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최현숙 의원이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최현숙 의원은 장애인체육 진흥, 은둔형 외톨이 지원,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나눔과 국가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수성구지회에 이불류 등 후원 물품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가족의 빈자리를 오랜 세월 묵묵히 지켜온 유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수성구청 광장에서 '음식 재현 시식회'도 열었다. 보리주먹밥, 보리떡 등 당시 전쟁 중 먹었던 간소한 음식을 주민들과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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