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전북본부, 특화라면 나눔 봉사…취약계층에 온정

기사등록 2025/07/01 12:43:0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전주시의 복지 캠페인 '전주 함께라면'과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전주시의 복지 캠페인 '전주 함께라면'과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공 전북본부는 지난 6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전주시 내 복지시설 4곳을 방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특화라면을 조리·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특화라면은 도공 전북본부 관내 15개 휴게소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로, 이서휴게소의 '토마토라면'과 진안휴게소의 '불타는표고들깨라면' 등 현재 20종이 판매되고 있다.
 
전주 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가 지역 복지시설 내에 무인 라면카페를 운영하는 복지 프로젝트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맛있는 라면 한 그릇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특화라면 나눔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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