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규 전직 클래스·서버 도입 등 대규모 업데이트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4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구글 앱 마켓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말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딘은 이날 오후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위 성과는 지난 25일 진행한 4주년 업데이트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서버 침공전 등)와 신규 레전더리 서버 '뇨르드'를 공개했고 프리스트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이자 금서를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직업 '새크리파이스'도 공개했다.
앞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리니지M', '마비노기 모바일' 등 경쟁작에 밀려 매출 최상위권에 밀려났으나 4주년 업데이트 이후 구글 플레이 2위까지 올랐다. 지난 26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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