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여름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7월과 8월 두달간 '3업(UP)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UP 건강걷기 챌린지'는 ▲걷기 UP ▲건강 UP ▲행복 UP을 슬로건으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걷기를 실천토록 돕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 하루 6000보씩 27일을 걷거나 1만보씩 16일을 걸어 누적 4000마일리지를 채우면 40걸음당 1마일리지씩 적립해 지역화폐 5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오산시 커뮤니티 '오늘의 산책'에 가입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염을 피해 안전한 시간대에 걷기를 실천해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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