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서 만나는 백제' 주제
'정원에서 만나는 백제'를 주제로 정원도시 비전 영상과 상징 퍼포먼스, 미래정원 전달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고대 백제왕도였던 부여가 부소산, 정림사지, 궁남지, 백마강 등 찬란한 유산 위에 1500년간 살아 숨 쉬는 정원의 철학을 품고 있는 만큼, 정원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게 된다.
군은 백마강 정원 조성과 정원진흥센터 및 방문자센터 건립, 정원사 아카데미, 정원전문가 양성, 석탑로 원도심 상징가로 조성, 도시재생 및 농업 연계 힐링산업 등 정원도시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의 품격 위에 정원이라는 미래를 더한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정원의 도시에서 백제를 기억하고, 부여의 미래를 꿈꾸는 군민 모두를 위한 선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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