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홈볼트 펭귄이 있는 '극지방 존' 등서 이색 경험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7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클레이 애니메이션 '핑구'(Pingu)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연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남극 펭귄 캐릭터인 핑구의 귀여운 매력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핑구는 1986년 스위스에서 처음 제작·방영된 뒤, 2003년 영국 HIT 엔터테인먼트가 판권을 인수해 제작·방영하고 있다.
핑구가 갖가지 해양 생물과 어우러지는 전시 연출을 통해 아쿠아리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하고 독창적인 순간을 연출한다.
'바다거북 존' 등 아쿠아리움 곳곳은 핑구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조형물들이 설치돼 인증샷 명소가 된다.
복슬복슬한 개구쟁이 핑구와의 '포토 타임'을 통해 현실에서 캐릭터들과 직접 교감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컬래버레이션 기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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