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입장권 1만6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1시간7분이 지난 오후 3시7분께 모든 표가 주인을 만났다.
키움의 올 시즌 16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이다. 고척스카이돔 개장 이래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이다.
2024시즌 기록한 15회 매진이 종전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이었다. 올 시즌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히어로즈 구단의 한 시즌 최다 매진은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던 2012시즌 17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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