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최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경로당과 경제적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 텃밭'은 관내 산본 가야 2차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 140여㎡를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감자, 고추, 시금치, 상추 등을 가꾸는 가운데 수확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수리동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캐는 등 수확했고 이를 이들 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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