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 김현정·하효림과 계약 해지

기사등록 2025/06/28 10:40:10

하효림, 실업팀 수원특례시청서 뛸 예정

[서울=뉴시스]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던 김현정. (사진=한국도로공사 SNS 캡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백업 미들블로커 김현정(27), 보조 세터 하효림(27)과 계약을 해지했다.

도로공사는 27일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4~2025시즌을 함께한 김현정, 하효림 선수가 하이패스 배구단과 시간을 마무리하게 됐다. 두 선수의 앞으로 나날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 지명을 받은 김현정은 IBK기업은행을 거쳐 지난해 6월 도로공사에 합류했다.

김현정은 2024~2025시즌 백업으로 24경기에 출전해 32득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던 하효림. (사진=한국도로공사 SNS 캡처)
2016~2017시즌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한 하효림은 2024~2025시즌 9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도로공사와 작별한 하효림은 실업팀 수원특례시청에서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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