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7월4일까지
이번 조치는 교통안전공단의 정기 안전점검을 위한 것으로, 해상케이블카 전 구간에 걸쳐 실시된다. 점검 기간 동안은 탑승이 전면 제한되며 관광객은 일정 계획에 유의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점검은 궤도운송법상 필수 절차로,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케이블카 운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삼척항과 용화해변을 잇는 약 874m의 노선으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이색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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