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보문관광단지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지역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인,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치하했다. 또 오는 10월 말 개최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상걸 회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시도의원, 기업인 등 160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공대상 수상자는 ▲경영 부문, 성신공업 곽돈영 대표이사 ▲고용창출 부문, 더케이호텔앤리조트 유재중 대표이사 ▲기업환경개선 부문, 케이알에스티 대한동방송호진 대표이사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산금속 권영훈 대표이사 등이다.
또 최재필 경주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정종문 경제산업위원장, 윤병록 전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과 남심숙 전 문화관광국장, 전재달 경주세무서장, 박상민 에스엠메탈㈜ 대표이사, 이상직 청머루미트앤팜 대표 등 7명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상걸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여건 속 사회적 책임과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을 응원하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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