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출자회사, 업무계획 및 현안 보고
안전강화대책 발표·윤리서약식 진행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5일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출자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고 경영현안 공유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포영남파워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요 경영현안 및 2025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최근 발생한 타사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 회사별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또 출자회사의 노사문제 대응 등 리스크 관리와 청렴, 반부패 의식 내재화를 위해 전문 교육도 시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청렴·정직한 직무수행 ▲법령 및 윤리규범 준수 ▲윤리경영 실천 의지 ▲이해충돌 방지 및 공정한 의사결정의 내용이 담긴 윤리경영실천 서약식을 가지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김준동 사장은 "출자회사는 우리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실현해나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안전, 청렴, 윤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책임있는 경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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