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3% 오른 3455.9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72% 상승한 1만393.7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11% 오른 2128.3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4% 하락한 3419.0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연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합의 달성으로 중동 지정학적 위기가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 군사, 증권, 보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천연가스, 해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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