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8월 1일…최우수상 200만원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내달 1일부터 8월 1일까지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동(生動)하는 도서관'이다. 공모 분야는 도서관 관련 혁신 아이디어와 우수 현장사례 등이다.
사서, 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및 단체(기관)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9월 15일 최종 수상작 8점을 발표한다. 최우수상(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2점)에는 문체부장관상 및 상금 각 150만원, 장려상(5점)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 및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선정된 수상작들은 전국 도서관과 유관기관의 관련 정책 수립 및 서비스 운영에 참고자료로 활용을 위해 자료집으로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화, 인구감소,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등 지역사회 특색과 수요에 부응한 도서관 운영사례나 이와 관련된 혁신 아이디어를 찾기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응모 양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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