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 개최
지역인재 양성·취업 연계 방안 모색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분야별·지역별 기술인력 불균형 해소와 미래 에너지신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양재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연구수행자 및 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에너지 혁신인재 포럼'을 열고 연구수행 설명회, 지역실무협의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수행 설명회에서는 2025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 100여명이 참여해 연구 성과 관리 방안 및 연구실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지역실무협의체에서는 지자체, 인력양성 관련 지역기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2024~2025년 신규과제의 성과 및 앞으로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산업은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기술의 확산 등 유례 없는 대전환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에너지산업이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융합역량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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