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 NPL, GS건설 계열사 햇들원과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5/06/24 17:20:43
[부산=뉴시스] 왼쪽부터 GS건설 신재생사업팀 이기표책임, 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 박현석 대표. (사진=HS NPL INVESTMENT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에이치에스엔피엘 인베스먼트(HS NPL INVESTMENT)는 23일 서울그랑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햇들원 주식회사와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지붕형 태양광발전 사업은 자체 투자를 통해 자가발전 소비하는 방식과 유휴지붕을 태양광발전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20년 동안 임대료를 받는 방식 등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현재 태양광 시장은 중소형 태양광사업자들의 무분별한 영업방식과 재정부족으로 인한 폐업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붕형태양광발전 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장에 신뢰성과 기술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석 에이치에스엔피엘 인베스먼트 대표는 "향후 국내의 중소기업협회 등 다양한 산업단지협회와 협업해 안정적인 발전사업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햇들원은 GS건설이 100% 출자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분 계열사다. 태안에 60MW의 발전 사업과 국내 중소·중견·대기업의 지붕형태양광 발전사업에 많은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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