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 국제교류원는 2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해외현장활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코이카 해외현장활동에는 개발도상국 현장에서 보건 및 문화 활동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10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해외현장활동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하띤성 소재 리 투 트롱 직업 전문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사항은 지역 주민과 공무원, 교직원,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 ▲케이팝(K-POP) 댄스 체험 ▲전통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의료 및 문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춘해보건대, 라이즈 사업 글로벌사회공헌활동 발대식
춘해보건대학교는 24일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글로벌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교내에서 열었다.
이번 활동은 울산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라이즈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지역 인재들이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실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건계열 전공 12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내달 2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띤성에 위치한 리 투 트롱 직업 전문대학에서 현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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