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어봐요" 벤슨, '커스텀 클래스'로 MZ 공략

기사등록 2025/06/24 14:41:40

커스텀 클래스 '마이 스쿱 스튜디오(My Scoop Studio)' 오픈

[서울=뉴시스]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 클래스 '마이 스쿱 스튜디오(My Scoop Studio)'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나만의 아이스크림 만들기 클래스 '마이 스쿱 스튜디오(My Scoop Studio)'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선보인 마이 스쿱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클래스다.

고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춘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콘텐츠로 특히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 120분 동안 진행되는 클래스에서는 ▲다양한 베이스, 리본(시럽), 토핑 재료 중 선택 ▲아이스크림 만들기 ▲커스텀 라벨링까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아이스크림 기프트박스를 만들 수 있다.

기프트박스는 파인트 1개와 싱글컵 2개로 구성된다. 아이스크림이 냉동되는 동안 음료 또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오픈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첨자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직접 클래스에 참여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스 운영 시간은 평일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클래스 당 정원은 한 팀에 두 명씩 총 3팀(최대 6명)이며, 팀당 기프트박스 하나(파인트 1개, 싱글컵 2개)를 만들 수 있다.

참가비는 팀당 5만 원으로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베러스쿱크리머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진두지휘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