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 SW중심대학 워크숍'에 참가, 산학연계형 실무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 '네이버클라우드 아카데미'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58개 SW중심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SW 전공교육 고도화와 산학협력 및 AI 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건양대는 'SW전공교육' 세션의 주제 발표 8개 대학 중 하나로 참가했다.
건양대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한 클라우드 리터러시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교육 수료율 100% ▲NCA/NCP 자격증 취득률 92% ▲교육 만족도 평균 4.95점(5점 만점)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건양대 국방XR학부, 국방 메타버스 기술 공개
건양대학교는 AI·SW융합대학 국방XR학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VEX 2025'(METAVERSE EXPO 2025)에 참가, 심스리얼리티(SIMSREALITY)와 공동 개발한 국방 메타버스 기술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 기반 정비 가상훈련 시스템과 원격협업 정비지원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과 XR 산업 관계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로 구현한 실제 정비 장비의 가상 훈련 환경은 몰입감과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 미래형 정비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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