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시천면 두류산악회는 지난 22일 지리산 천왕봉 자락에 성모상을 안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모상 안치는 시천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지리산국립공원에 건의해 이뤄졌다.
안치한 성모상은 높이 1m, 폭 0.7m, 무게 900㎏이다. 옥돌 재질로 제작됐다. 지반 조성에는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안치 이후에는 성모상 고유제를 통해 군민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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