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영서로타리 송민섭 회장 취임…손준기 이임

기사등록 2025/06/24 13:02:24

이·취임식서 '탄소 중립' 실천 의지 다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영서로타리클럽 제38대 손준기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39대 회장에 송민섭 태일레미콘 대표가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원주영서로타리가 지구를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종이 인쇄물을 대신해 전자책자로 진행되면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송 회장은지역 건설 산업의 최일선에서 현장을 이끌며 책임감 있는 태도와 따뜻한 리더십으로 주목 받아 왔다.

그는 "즐거운 로타리, 행복한 로타리,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원주영서로타리클럽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임한 손준기 회장은 임기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연계를 주도하며 실천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영서로타리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원주시의원으로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등 수상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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