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대응 및 임직원 복지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설공단은 협회가 추진 중인 인구변화 대응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협회는 공단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최찬욱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힘을 모아 전주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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