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 이어진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신동복 의원이 발의한 '산청군 수색활동 지원 조례안', 최호림 의원 외 9인이 발의한 '지리산 지하수 취수증량 허가 반대 결의문'과 군수가 제출한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지난해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2건을 의결했다.
또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안천원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은 군정업무 추진실태 및 현황을 파악하고 불합리한 행정 집행의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지리산, 동의보감 등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창출과 중기재정계획 수립시 장래 비전 제시 등을 주문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최호림 의원이 군수에게 민선 8기 3년, 군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이영국 의원이 상수도 관망의 체계적 유지관리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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