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청년 플리마켓 셀러 모집…경제활동 기회 제공

기사등록 2025/06/23 15:38:49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7월11일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2025년 청년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7월11일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감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2025년 청년 플리마켓'에 참여할 판매자(셀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청년 플리마켓'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를 통해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청년 셀러 상품 전시 및 판매 ▲중고물품 나눔·거래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행사는 다음 달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참여 자격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대구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달서구청 홈페이지 '행사·강좌'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달서구 관계자는 "청년 셀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과 시민이 함께하는 중고장터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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