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반다비체육센터 1층 로비에 시민 편의 향상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비는 센터 이용객 뿐만 아니라 인근 디자인공원 방문객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텀블러를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세척과 건조 기능을 제공한다.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쾌속코스(30초), 건조코스(9분50초) 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다.
센터는 이번 세척기 설치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일회용 컵 사용을 줄여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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