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특산물 수출 확대 기대"
군에 따르면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해 40여 명으로 구성된 대만 경제사절단은 이날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했다.
예천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과 1:1 상담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 확대와 농업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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