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TF 첫 회의 개최

기사등록 2025/06/23 10:40:00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 등 논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30.5조원 규모로 편성된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5.06.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의결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TF는 김민재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 실장급으로 구성된다.

TF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과 지급 시기, 사용처 및 신청·지급 방법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TF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협조 필요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민재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 국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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