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돼지농장서 화재…돈사 3동 소각·280마리 폐사

기사등록 2025/06/23 09:30:32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22일 오후 2시9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3동(1375㎡)이 불에 탔고 돼지 28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오후 3시2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정확하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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