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발령
현재 서해상 비구름대가 북동진 중으로 서울은 시간당 5㎜ 이하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 지역은 관악구(23.5㎜)로 기록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94명이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청계천·도림천·안양천·성북천·정릉천 등 총 29개 하천 통행을 통제하고, 방재시설인 빗물펌프장 5개를 부분 가동하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성동 JC에서 군자교 분기점, 성수분기점에서 의정부 방향 수락지하차도 교량별 진입부 램프구간이 전면 통제된 후 오전 8시20분께 통제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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