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목격자가 "서산의료원 1층 지하식당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도착 당시 연기만 가득해 신고 접수 8분 만에 완진을 선언하고 현장 정리 후 복귀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방 일부만 타 소방서 추산 5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도착 당시 화염과 불꽃은 없었고 연기가 가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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