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육아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우리아이 다같이 키워요. 독박육아탈출! 공동육아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육아공동체 리더와 부모, 자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합창단 공연, 당신처럼 애지중지 퍼포먼스, 공동체 활동 우수 영상 발표, 음악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의 올해 육아공동체 사업은 125팀, 695가정으로 확대돼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선정된 육아공동체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7개월간 총 5회 이상 자조모임을 가지며, 육아의 어려움·스트레스 해소, 양육정보 공유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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